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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종합병원과 소방서, 할인매장이 코 앞에” 임대용 주택도 들어서는 맥키니의 보석 ‘페인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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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이에 대형 종합병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슨 일이 있으면 쏜 살같이 우리집으로 출동할 수 있는 소방서가 가까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주유소까지 있는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이 집 근처에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요즘 새로 지어지고 있는 단지 중 이런 조건을 갖춘 곳이 바로 맥키니에 위치한 ‘페인티드 트리(Painted Tree)’다. ‘페인티드 트리’는 주변시설이 굉장히 편리하게 들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바로 길 건너에 ‘Baylor Scott & White’ 종합병원이 있다. 집을 찾는 사람들 중 필수조건으로 가까운 곳에 대형병원이 있는 것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가족 중에 노약자가 있는 사람들은 바로 코 앞에 종합병원이 있다는 사실이 누구보다 반가울 것이다.
게다가 ‘Baylor Scott & White’ 맥키니 병원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고층건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도 꼽히는 곳이다.
단지 서쪽에 대형 종합병원이 있다면 단지 동쪽에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 창고형 할인매장 ‘Costco’가 들어서 있으며, 맥키니 소방서도 단지에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소방서가 코 앞이라는 것은 사이렌 소리가 자주 들린다는 단점도 있지만, 무슨 일이 있으면 빨리 우리집으로 출동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무엇보다 크다.
또 75번 고속도로를 타고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가면 대형 한국 식료품점도 있고 한국 음식점들과 미용실 등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매점들이 있어서 굳이 달라스나 캐롤튼 한인타운까지 가지 않고도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환경은? 맥키니 교육구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평가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공립학교들 뿐 아니라 올해 초 완공을 앞둔 Montessori School, 유아 때부터 STEM 교육을 강조하는 The PREP School 등 취학 전 아동들을 위한 교육시설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페인티드 트리’에는 200에이커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비롯해 25마일에 달하는 산책로, 그리고 물고기로 가득 찬 20에이커 규모의 호수가 있다.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380번 도로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바로 한 블락 거리에 75번 고속도로가 있다. 다시 말해, 380번 도로와 75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에서 약간 서쪽에 위치한 셈이다.
따라서, 동쪽으로는 그린빌, 서쪽으로는 덴튼까지 380번 도로 한 번만 타면 갈 수 있고, 75번 고속도로는 달라스 다운타운까지 쭉 뻗어 있으니 교통도 편리하다.
이처럼 살기 좋은 ‘페인티드 트리’는 총 3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종합병원에서 가까운 ‘Lakeside District’과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가까운 ‘Village District’ 그리고 소방서에서 가까운 ‘Woodland District’으로 나눠져 있다.
이름 그대로 호수를 품은 ‘Lakeside District’에는 Normandy Homes와 Drees Custom Homes 등 총 6개의 건설업체들이 현재 집을 짓고 있거나 앞으로 지을 예정이다.
그 중 Avanta Residential은 ‘Built-to-Lease’라는 개념으로, 지어서 임대를 주는 주택을 의미한다.
일반 단독주택이나 타운홈과 다를 바 없이 생겼지만 아예 처음부터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지는 것이 다를 뿐이다. ‘Lakeside District’에는 총 276채의 단독주택과 타운홈이 임대용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Village District’에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단독주택과 타운홈이 들어서며, Highland Homes와 CB Jeni, Tri Pointe Homes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조금 북쪽에 자리한 ‘Woodland District’은 이름처럼 나무가 우거진 동네다.
이곳에도 역시 임대용 주택들이 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고급 아파트와 단독주택, 타운홈이 공원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세워질 전망이다.
모든 마을이 이제 막 공사를 시작했거나 아니면 올해 하반기에 첫 삽을 뜰 예정이기 계획이기 때문에 지금은 현장에 찾아가도 많은 것들을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건설회사에 따라 ‘Pre-Selling’을 진행하는 곳들이 있어서 판매는 이미 시작된 셈이다.
빨리 계약을 하면 내가 원하는 땅에 원하는 모양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단 집들이 하나둘씩 들어서면 비어 있는 땅이 있다고 해도 그 자리에 내가 원하는 크기나 모양의 집을 지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똑같은 크기나 모양의 집은 바로 앞이나 옆에 지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내가 원하는 땅 바로 옆집이 내가 원하는 Floor Plan이라면, 나는 다른 Floor Plan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다른 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왕 짓기로 결정했다면 빨리 움직이는 게 상책이다.
편리한 주변시설로 든든한 주택단지, 임대용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단지, 맥키니의 ‘페인티드 트리(Painted Tree)’를 꼭 기억하자!
Painted Tree
380 & Lake Forest, McKinney
PaintedTreeTX.com
소피아 씽 (Sophia Tseng)
AM 730 DKnet 라디오 아나운서
텍사스 공인 부동산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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