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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라이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랜드스케이프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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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케이프는 우선 정말 크다. 2015년에 문을 연 이 곳은 56만 평방 피트의 네브라스카 퍼니처 마켓(Nebraska Furniture Market)에서 시작됐다. 그로부터 5년 후에는 프레이즈 1(Phrase 1)이라 부르는 넓은 지역 내에 레스토랑 24개가 문을 열었다. 또한 Scheels 스포츠 용품점과 갤럭시 영화관(Galaxy movie theater), 앤드레티(Andretti) 실내 카트 트랙(Andretti indoor go-kart track), 180피트 높이의 관람차도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그랜드스케이프는 올해도 역시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공원이라 할 수 있는 그랜드스케이프에 대해 알아 보자.
첫 번째는 크다.
지금까지 그랜드스케이프에는 26개의 레스토랑과 13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으며, 이는 3가지 프레이즈 계획 중 1번째 단계(Phrase 1)에 해당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구입한 433에이커의 토지를 기반으로 진행 중에 있다.
2단계에 따르면 새로운 건축되는 건물들은 영화관과 네브라스카 퍼니처 마켓을 새로운 상점들과 호텔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팀은 3단계를 위해 스트링 크릭 파크 웨이 부근 동쪽 부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두 번째는 지역사회 개발을 돕는다.
플레이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벨벳 타코(Velvet Taco)는 2022년 4월 그랜드스케이프에 문을 열 계획이다. 덴튼에 기반을 둔 베리 엔 보드(Barley & Board)는 현재 오픈한 상황이며, LSA 버거 (LSA Burger Co.) 역시 올해 말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레디컬 하스피털러티(Radical Hospitality)도 이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그랜드스케이프에 현재 문을 연 북텍사스 유명 레스토랑들로는 스테판빌에서 시작된 하드 에잇 BBQ(Hard Eight BBQ),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바 칸티나(Lava Cantina), 코펠과 레이크 달라스에 지점을 둔 리버레이션 커피(Liberation Caffee), 그리고 달라스에서 시작된 미 코치나(Mi Cocina), 트럭 야드(Truck Yard)가 있다.
벨벳 타코 클로이 도버 사장은 “텍사스에서 시작된 지역 레스토랑들이 이 곳에 많이 문을 연 것은 결국 우리 텍사스 지역 및 토지 개발을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이 사장은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발전을 예의 주시해왔다”고 전했다. 클로이 사장은 “그랜드스케이프 규모는 그만큼 크다”고 말하면서 이 곳에 자신의 벨벳 타코 매장을 2개 더 오픈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벳 타코는 미 전역 내 2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1개 매장이 더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로이 사장은 “벨벳 타코는 그랜드스케이프 뿐 아니라 앞으로 2022년 7월 알렌과 11월 그레이프바인에 DFW 기반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풍성하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Scheels 스포츠 용품점 외부에 있는 라이브 음악 무대가 있는 곳으로 가보자. 아이들이 신나게 춤추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버레이션 커피숍이 위치해 있다. 또한 킬윈스(Kilwins)에서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페리스 피자리아 엔 탭하우스(Parry’s Pizzeria & Taphouse)의 패티오는 멋진 경치와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쥬라기 월드로 떠나는 관람차도 이용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저녁 데이트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랜드스케이프 내 그로토(Grotto)로도 불리는 지역은 현재는 공사 중이지만 이제 곧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한 공간이 될 것이다. 현재 세븐도어 키친 & 칵테일(Seven Doors Kichen & Cocktails)과 워크온스 스포츠 비스트리우스(Walk-on’s Sports Bistreaux)가 있다.
2층 규모의 Thirsty Lion Gastropub가 2022년 3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쿼티노(Quartino)도 내년 중에 이곳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랜드스케이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는 북부 이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인 데비오스(Davio’s)다. 데비오스는 저녁 메뉴로 메인 랍스타, 럼프 크랩, 구운 참치 등 다양한 고급 요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버터넛 호박 아놀로티 혹은 버섯과 송로버터를 곁들인 파스타 메뉴가 있으며, 신선한 고기로 만들어진 립 아이도 즐길 수 있다. 데비오스는 10명에서 최대 1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7개의 식당 공간이 있다. 더불어 12월 14일에는 KISS-FM의 켈리 라즈베리가 주최하는 진저브레드 하우스 워크샵에 참가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일곱 마리 물고기 축제(Feast of the Seven Fishes)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레스토랑으로는 미슐랭 별점을 받은 요리사의 이름을 딴 아키라 백(Akira Back)이 있으며, 현대식 일본과 한국의 퓨전 요리가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키라 백은 내년 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는 트럭 야드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랜드스케이프 중심 지역을 조금 벗어나면 숨겨져 있는 야외 바 ‘트럭 야드’를 찾을 수 있다. 주말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다. 그랜드스케이프 트럭 야드는 본점인 달라스 지점보다 훨씬 인기가 높다.
더 넓은 공간과 매력적인 분위기 덕분도 있겠지만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에 주차된 트럭에서 직접 저녁 식사를 사 먹을 수 있으며, 피클이 들어간 맥주, 벨기에산 호박 향신료 향이 담긴 에일 맥주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신기한 맥주들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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