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매거진

[달라스 라이프]“역시 텍사스는 매력적이야~” 한 달에 한 번 떠나는 잊지 못할 텍사스 여행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1-02-02 17:33

본문

1JAN 

무디 가든의 빛의 축제(갈베스톤)

무디 가든 한 곳을 방문하면 8곳의 명소를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200만개의 얼음 조각상 위에 100만개의 불빛으로 꾸며 놓은 1마일 정도의 길은 겨울의 원더랜드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그 밖에 캠프 파이어를 즐기며 직접 스모어도 만들어볼 수 있다.

 

2 FEB

크라이츠 마켓(록하트)

사랑의 달인 만큼, 록하트로 떠나 보자.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바베큐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랙스(Black’s), 크라이츠 마켓(Kreuz Market), 스미티스(Smitty’s), 치숌 트레일(Chisholm Trail) 등 놀랄만한 레스토랑이 많은데 어느 곳을 방문하든지 이만한 바베큐를 맛보기 힘들 것이다.  

 

3 MAR 

브렌햄

브렌햄은 인구 약 1만5천명이 거주하는 중소도시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루벨 아이스크림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3월에 브렌햄을 방문하면 다채롭고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4 APR

라운드 탑 앤티크 페어

매해 4월 첫째 주가 되면 라운드 탑 앤티크 페어에 참여하기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작은 도시인 라운드 탑으로 몰려든다. 전세계에서 모인 지나간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골동품들 속에서 숨은 보석을 찾을 수도 있다. 라운드 탑 앤티크 페어는4월과 10월, 봄과 가을에 열린다.

 

5 MAY 

옌슈케 올차드(프레드릭스버그)

옌슈케 올차드는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60년간 탱글하고 과즙이 가득한 복숭아를 재배해오고 있다. 농장에서 직접 과일을 따도 좋고, 시간이 없다면 이미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사도 좋다. 26가지 종류의 복숭아를 5천여 그루가 넘는 나무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시즌에 방문하면 충분히 과일을 살 수 있다. 복숭아 따기 체험은 5월부터 8월까지 할 수 있다.

 

6 JUN 

해밀톤 풀(드리핑 스프링스)

텍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널리 알려진 해밀톤 풀은 수천년 전 침식으로 인해 지하에 흐르는 강의 천장이 무너지면서 생겨나게 된 곳이다. 옥색빛을 띄는 물과 모래사장, 아름다운 석회암이 어우러진 이 곳은 여름이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예약은 필수이니, 여행 전에 예약하는 것을 잊지 말자.

 

7JUL 

발모라이 주립공원(토야베일)

뼈까지 타들어가는 듯한 텍사스 서부의 더위에서 피할 곳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온천 수영장이 있는 발모라이 주립공원이다. 1.5에이커, 3천 5백만 갤런에 달하는 온천 수영장은 텍사스의 무더위를 완벽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다. 하루에 900명의 입장객만 허용하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8 AUG 

네추럴 브릿지 캐이번스(샌안토니오)
텍사스 8월의 무더위를 피해 네추럴 브릿지 캐이번스에 가보자. 텍사스에서 가장 큰 관광 동굴인 이 곳의 암석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모험을 좋아하는 이들은 특별 투어를 신청하면, 동굴탐험에 필요한 안전모, 밧줄 등을 착용하고 출입제한 구역에 가볼 수 있다.

9 SEP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에는 텍사스에서 가장 멋있는 해변가로 손꼽히는 곳들이 자리하고 있다. 즐길 거리가 많은 이 곳에서 텍사스 여름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 할 수 있다. 노동절이 지난 후에는 조금 한산해지기 때문에 노동절 이후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10 OCT 

마파 라이트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 있던 프라다 상점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타겟으로 유명해진 작은 사막 도시, 마파에 정체 불명의 빛이 있다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다. 마파시의 동쪽으로 하이웨이를 타고 약간만 나가면 마파 라이트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정체 불명의 빛을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나 캠프파이어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가끔은 신비한 이야기를 믿는 것도 재미있다.

11 NOV
로스트 메이플스 주 자연구역
텍사스는 최고의 가을 풍경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진 않지만, 로스트 메이플스 주 자연구역은 다르다. 샌안토니오에서 북서쪽으로 약 두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이 곳은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가 가득하고 마치 그림속으로 들어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다. 10마일이 넘는 길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길을 나서기 전, 단풍 지도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12 DEC 
리버 워크(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처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도시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매해 땡스기빙(추수감사절)이 지나면 리버 워크는 10만여개가 넘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단장한다. 산타가 모는 보트도 탈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 방문해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렌드 매거진 카테고리

트렌드 매거진 목록
    지난 2020년은 팬데믹의 해로 기록되었다.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는 모든 것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코로나19가 ‘보스’가 되었던 2020년에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경제’였다. 기록적인 실업, 폐업과 부도가 이…
    리빙트렌드 2021-02-02 
    코로나 19 여파 주 예산 적자 10억달러 달해 2021년 경제 전망은 다소 희망적 작년 한해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텍사스주 예산 적자가 1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표 에너지 도시로 알려진 텍사스의 경제는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자리는 일…
    리빙트렌드 2021-02-02 
    30여년전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백이 산업화와 근대화과정이 가져올 “위험사회”를 경고한 이래, 21세기 인류는 기후변화위기와 맞물려 급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경험해 왔으며, 그 정점에서 코로나19라는 전지구적 팬데믹 위기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
    리빙트렌드 2021-02-02 
    [전문가 인터뷰] 뱅크오브호프 마이클 윤 부행장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한인 동포들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연방의회가 추가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가 부양책 시행으로 특히 중소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동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리빙트렌드 2021-02-02 
    [전문가 인터뷰] 권중용 박사  Q. 코로나 19가 거의 1년째 진행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바이러스가 매우 잘 전파되는 성질의 바이러스이고 또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인류가 처음…
    리빙트렌드 2021-02-02 
    SNS에 공유해서는 안 될 것들 SNS, 즉 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언제 어디서든 친구를 맺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귀중한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거나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리빙트렌드 2021-02-02 
    누구나 스트레스를 겪는다. 해야 할 일은 쌓여만 가고 걱정도 마찬가지이다. 그 누구도 스트레스에는 좀처럼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빨리 알아차리는 것, 스트레스의 요인을 이해하는 것,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
    리빙트렌드 2021-02-02 
    가열하면 좋은 채소당근·호박·마늘·콩·토마토·가지·시금치·미나리 당근, 호박, 마늘, 콩은 끓여 먹으면 좋은 대표 채소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당근 속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약 10% 흡수된다. 그러나 익혀 먹으면 흡수량은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이탈리아의 한 연…
    리빙트렌드 2021-02-02 
    1JAN 무디 가든의 빛의 축제(갈베스톤)무디 가든 한 곳을 방문하면 8곳의 명소를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200만개의 얼음 조각상 위에 100만개의 불빛으로 꾸며 놓은 1마일 정도의 길은 겨울의 원더랜드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그 밖에 캠…
    리빙트렌드 2021-02-02 
    부동산 플랫폼 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미국 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4% 오른 33만5519달러를 기록해 2014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집값 인상률을 나타내는 ‘S&P 코어로직 케이스 실러 주…
    부동산파트너 2021-02-02 
    DFW 주택 시장, 올해 가장 기대되는 주택 시장 6위 어스틴, 2년 연속 1위 수성DFW 지역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도시 주택 시장 순위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포함됐다. DFW 지역은 20개 대도시 주택 시장 중 6위에 랭크됐다. 관련 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의 50여%…
    부동산파트너 2021-02-02 
    2020년 DFW 지역 오피스 임대율 30여년만에 ‘최악’ … 400만 스퀘어피트 가까이 축소 지난 2020년 한 해 DFW 지역내 사무실 임대율이 수십 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DFW 지역의 오피스 임대율이 크게 하락함에 따…
    부동산파트너 2021-02-02 
    코로나19 팬데믹이 2020년을 송두리쨰 삼켜버렸지만,  DFW지역의 부동산 부문에는 일부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경제적 불확실성도 2020년 초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였던 텍사스 부동산 시장을 잠재울 수는 없었다. 2020년, …
    부동산파트너 2021-02-02 
     이제는 한물 간 쉽랩DIY 네트워크의 “필리 리바이벌(Philly Revival)”의 진행자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레이첼 스트릿(Rachel Street)은 “2021년에 가장 빠르게 사라질 유행 중 하나가 바로 쉽랩”이라고 말했다. 쉽랩은 외부 판자 벽용으로 일반적…
    부동산파트너 2021-02-02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다. Celina(셀라이나)의 ‘Sutton Fields(서튼 필즈)’ 커뮤니티는 최근에 개발을 시작한 단지로, 완공되면 총 2,289채의 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행정구역으로 보면 셀라이나에 속하지만…
    부동산파트너 2021-02-0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