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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목감기와 면역력에 좋은 건강차
추운 날씨에 코로나 19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고 있지만, 잘 관리한다면 겨울철을 건강하게 지날 수 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목감기와 면역력에 좋은 건강차로 몸 안에 건강한 수분으로 가득 채워보자. 신한나 기자
생강차
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달여 마시는 차가 생강차다.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들은 알싸한 맛을 내게 하는 성분 중 하나로 기관지를 확장시켜 주는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봄가을 환절기 및 천식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불량, 설사, 구토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해열 작용도 한다. 기호에 따라 차에 꿀을 넣어 먹기도 하고, 말린 생강을 설탕에 절여 과자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매실차
매실에는 말산, 시트스산, 석신산, 타타르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도 소량으로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을 해줘 식중독을 예방 및 치료한다. 매실은 목의 열을 내려주고 감기로 인해 건조한 몸의 갈등을 풀어주며, 목의 붓기를 가라앉혀 목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도라지차
예로부터 인삼, 산삼과 비교가 많이 될 정도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도라지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도라지는 칼슘과 섬유질을 비롯해 사포닌,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된 도라지는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인후두염, 목이 쉬었을 때, 폐농양 및 기타 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속을 따뜻하게 해 음식을 잘 소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차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침투하는 나쁜 바이러스 정보를 수집하고 방어하는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면역력 세포가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레몬차는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창자와 소화기관의 독소를 제거하여 장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간에 에너지를 제공하여 혈액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간 해독에 좋은 기능을 한다.
유자차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비타민C, 구연산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해 감기와 기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구연산과 비타민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줘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유자는 특히 사과나 배보다 10배 이상 칼슘이 많아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배설 작용에도 도움을 줘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다.
복분자차
복분자에는 구연산,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좋다. 특히 복분자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이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 장기적으로는 혈관 관리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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