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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택 시장
설문조사 결과와는 달리 부동산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가 보인다.
3월 프레디 맥(Freddie Mac)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63%로 떨어지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2025년 주택 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주택 시장은 더욱 구매자 친화적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년 동안 가장 완만한 계절적 시장이 형성될 것이며, 약 20%의 매물이 가격 인하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택 공급 부족 문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신축 주택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는 신축 주택 건설에 사용되는 자재의 약 8%가 해외에서 수입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세로 인해 주택 건설 비용이 약 7,500달러에서 10,000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얼터닷컴의 수석 경제학자 다니엘 헤일(Danielle Hale)은 “수입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은 건설업자들에게 어려운 선택을 강요할 것이다.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여 주택 가격을 올리거나, 건설 자재 사용을 줄여 작은 규모의 주택을 지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대별 주택 구매에 대한 인식 차이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다양한 세대에 걸쳐 주택 구매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공유되고 있다.
노스웨스트 뮤추얼의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58%)가 주택 구매를 가장 비현실적인 목표로 여기고 있으며, 이어 베이비붐 세대(52%)와 X세대(51%)도 비슷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자 론 마이어스(Ron Myers)는 “밀레니얼, 베이비붐 세대, 그리고 Z세대 모두 완벽한 시장을 기다리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작은 집을 구매하거나, 위치를 변경하거나, ‘하우스 해킹’(세입자를 들여 주택 비용을 줄이는 방법)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반면, Z세대의 49%는 언젠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보였다.
탬파 대학교 경제학 교수 아비게일 홀 블랑코(Abigail Hall Blanco)는 “요즘 젊은 세대가 아보카도 토스트를 너무 많이 사 먹어서 집을 못 산다는 말이 있지만, 나는 젊은 세대도 충분히 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다만, 부모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내 집 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시장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보증금 대출 모기지(Guaranteed Rate Mortgage)의 부사장 제니퍼 비스턴(Jennifer Beeston)은 “모든 미국인이 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가능하다.
핵심은 위치에 있다”며 “뉴욕시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지역에서는 평균적인 미국인이 주택을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2020년 원격 근무가 확산되면서 보다 저렴한 지역으로의 이주가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자 조엘 에포사(Joel Efosa)는 부업이 주택 구매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주택 구매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면, 본업 외에도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업을 찾아야 한다”며 “나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면서도 퇴근 후 부동산 투자에 집중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주택 구입을 위한 충분한 계약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도 부동산은 좋은 투자로 평가된다. 1975년 이후 부동산의 연평균 수익률은 4.7%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전략가 암스테드 존스(Armstead Jones)는 “역사를 보면,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이상적인 시점을 기다리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었다”며 “부동산 가격은 역사적으로 계속 상승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서 많은 이들이 주택 구매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터닷컴의 선임 경제 연구 분석가 한나 존스(Hannah Jones)는 “지난 몇 년간 매물 증가로 인해 구매자들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되었다”며 “이는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더 나은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파트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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