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이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보다도 10배는 또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쓰나미로 인해 원전건물 4개가 폭발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중이라고 한다.
…
|
|
ACA Health Insurance(오바마 케어) 법안은 2010년 3월에 통과되었고 Affordable Care Act(ACA)라고 불린다. 이 법안은 2014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으며, 전 국민의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의료보험 개혁이다.
각자의 소득…
|
|
통계적으로 보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50%정도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50%정도는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를 임대해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거의가 주택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반면 임대거주자들의 경우는 20% 정도만이 임대자 보…
|
|
미국에 살고 있는 어느 민족보다도 한국인들이 스몰 비지니스에 가장 많이 종사 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스몰 비즈니스를 경영해 본 사람들은 사업 성공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노심초사의 상황에서 뜻밖의 사고로 사업…
|
|
자동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뒤에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사고위험성과 이로인한 보험비용을 검토해 본적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검토해 볼것을 권합니다. 고속도로 사고자료조사기관 중에 하나인 The Highway Loss Data Institute (HLDI)에…
|
|
달라스에도 종종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길이 막히는 등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곤 한다. 특히 허리케인 시즌이 되면, 휴스톤 보다는 양호하지만 폭우중에 빗길 운전은 사고율도 높지만 사고로 인한 치사율도 1.6배나 높으므로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
|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어느 집을 가든. 어디를 가든 내 눈에는 제일 먼저 책이 눈에 띤다. 지난 봄 아들 집에 가서도 책장을 훑어보다가 <탕부 하나님>이 눈에 들어왔다. 달라스에서 북 클럽을 인도하시다가 지금은 뉴욕으로 가신 이 목사님이 소개해 주신 …
|
|
늦게까지 뒤척이다가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나봅니다. 일어나보니 컴퓨터 위에 하트 모양의 붉은 단풍 한 잎이 놓여있습니다. 물러가지 않을 것 같던 달라스의 폭염도 가을비에는 당할 수가 없나 봅니다.
며칠 사이에 거리는 붉게 물이 들었고 우리 집 앞마당에는 단풍 든 물푸레…
|
|
매사추세츠의 가을풍경을 맨 처음 본 것은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주연한 공전의 히트작 ‘러브 스토리’란 영화에서 였다. 단풍잎이 떨어지는 하버드 캠퍼스와 동부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졌던 그 영화를 보며, 언젠가는 나도 저 풍경 속으로 들어 가보리란 꿈을 가졌던…
|
|
김수자 하와이 거주 / 소설가
하와이에서 생긴 일(18)
“하와이 음식 먹을래?”
“먹어봤잖아. 그 식당, 레이가 일하는 식당에서 포이를 권했잖아. 하와이 토란을 이겨서 만든 음식이라며 레이 아버지가 만들어주기도 했고. 솔직히 말해서 포이가 …
|
|
[ 문화산책 ] 시인의 작은 窓
개, 고양이는 물론 돼지, 새, 햄스터 토끼에 거북까지 키우는 동물애호가 A가 ‘하쿠나 마타타 Hakuna Matata’티 셔츠를 입고 라이온 킹 OST를 사오자 내 작은 둥지는 라이언 킹의 이야기로 뜨거웠다.
영화관에 앉아서 아프리카…
|
|
김미희
시인 / 수필가
“사람도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 하거늘”로 시작되는 미 동부 한인 문인협회 황미광 회장의 환영사는 30년을 지켜온 문협역사를 자랑하고도 남았습니다. 한 마디로 개성 강한 작가들로 구성된 군단을 3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겸손…
|
|
[ 문학에세이 ] 김미희 시인의 영혼을 위한 세탁소
김미희 시인 / 수필가
쿵!
지구의 자전이 멈췄습니다.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큰아이의 말에 동전의 양면 앞에서처럼 심장을 한 움큼 뜯긴 새처럼 서 있었습니다. 나만의 북극성이 궤도를 바꾸겠다는 전언이었습니다…
|
|
한 십년 전쯤 일이다. 아이들 방학이 시작 된 오월 말쯤 언니와 나는 엄마를 모시고 한국엘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 며칠 묵기로 한 동생의 집에 갔을 때 동생이 우리를 썩 별로 환영하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의 방문기간이 중학생 조카의 중…
|
|
[꽁트릴레이 ] 한인작가 꽁트 릴레이 41
하와이에서 생긴 일(16)
이 대결은 부당하다. 즈네들한테는 아케보노가 영웅인지 몰라도 나는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스모의 ‘스’자도 모르는 사람에게 스모로 대결을 하자고? 이 불공평한 대결에 레이가 있다. 레이, 나의 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