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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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중 정상회담 후 미기업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환영 만찬에 나서 “중국은 미국과 친구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열하게 진행 중인 미–중 간의 전략경쟁 중에서도 이날 만찬 모임은 성황을 이뤘고, 시 주석이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를 쳤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미국 주요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어제(14일)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오후 2시35분께 전용기편으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직전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미국 측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대표단이, 중국 측에서는 셰펑 주미대사 등이 공항에 나가 […]
하마스의 주요 정부 시설을 잇달아 점령하며 가자지구 북부 지역 장악을 완료했다고 밝힌 이스라엘군이 향후 남부에서 작전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남부 지역에는 현재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에 따라 피란을 떠난 100만명 이상의 난민들이 몰려 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14일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특히 가자시티의 지상 구역을 장악했다”면서 “전쟁 임무 완수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진격을 승인했다”고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의사당에 국기를 게양하는 등 가자지구 내 하마스 소탕전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의 끝을 보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력과 물자 공급이 끊긴 가자지구 병원 내 참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병원을 군사시설이자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13일 […]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이 지난 20년 동안 중국으로부터 1조1천억 달러에서 1조5천억 달러를 빌렸으며, 이 대출금 대부분은 상환 기간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지니아주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에이드데이터 연구소가 중국의 과거 20년간 해외자금 동향과 스위스 국제결제은행 보고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중국은 165개국에 대해 수천 건의 대출을 해줬으며, 이 가운데 55%는 유예기간이 지나 상환 기간이 […]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이 시작된 이후 4천300여차례 공격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지상전 개시 후 약 2주가 넘는 기간 4천300여회 공격을 했다“며 목표물 중에는 수백곳의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와 300여곳의 터널 입구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마스의 기반 시설 공격은 약 3천회였으며, 하마스 대원들이 있던 건물과 지휘소 등도 100여회 […]
이스라엘의 지상전 확대 속에 가자지구 북부의 병원들이 모두 운영을 중단하면서 미숙아 등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마스 측이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며칠 전 전력이 끊긴 이후 지금까지 미숙아 6명과 다른 환자 9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유엔 측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알시파 병원에 남아 있는 환자 650명, 의료진 500명, 피란민은 2천 […]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주택 거의 절반이 파괴됐다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밝혔습니다. 유엔개발계획 아랍권 지부장인 압둘라흐 알다르다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가자가 직면한 어려움은 주택의 50%가 없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개발계획 측은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는 주택 파손 비율이 절반 수준에 이르는데 4년이 걸렸는데, 가자지구에서는 한 달 만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전쟁이 끝나도 […]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2개월 동안 지구 평균기온이 역사상 ‘가장 더운 12개월‘로 기록됐습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은 9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2개월 동안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전보다 섭씨 1.32도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175개 나라 920개 도시의 평균기온과 폭염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인구의 약 90%에 해당하는 73억 명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여성의 입대 연령 상한을 60세까지 높였습니다. 어제(8일) 뉴욕타임스(NYT)는 20개월이 넘는 전쟁으로 병력 손실이 커지자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여군 입대에 대한 제한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기준 완화로 여성 입대 연령 상한선이 기존 40세에서 남성과 동일한 60세로 높아졌으며, 여성도 기관총 사수, 전차병, 저격수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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