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올겨울 이상고온 지속…엿새째 낮 최고 기온 70~80도 기록해
Written by on February 23, 2017
긴 겨울,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유명한 Chicago 일원이 올겨울 극심한 이상고온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Chicago 트리뷴과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Chicago 지역 낮
최고 기온이 엿새째 70~80도 까지 올라가며 연일 화창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예년 같으면 폭설과 10~22도의 북극성 한파로 몸살을 앓았는데,
올해는 잔디에 물이 오르고 곳곳에서 꽃들이 새로운 봉우리를 틔우는 등 5월을 방불케
하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달 들어 날짜 별 최고 기온 기록이 2천805건이나 수립됐습니다.
최근 수년간 기록적인 강추위로 수면의 최대 90%가 얼음으로 뒤덮이곤 했던 세계 최대
담수호군 오대호에도 현재 얼음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이상고온 현상이 사과와 가을밀 등 겨울철 휴면기가
필요한 농작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