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텍사스에 제빵공장 건립, “해외 공장 중 최대 규모”
Written by on January 2, 2025
한국 기업의 텍사스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SPC그룹도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 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존슨(Johnson) 카운티에 위치한 벌리슨(City of Burleson) 시를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방 정부와 투자 계획 및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에 대해 최종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협의는 이달 내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텍사스주는 미국 중심부에 위치해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업 유치 인센티브와 고용 환경 면에서 비즈니스 친화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텍사스 공장은 약 1억6000만 달러를 투자해 15만㎡(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되며, 그룹의 최대 해외 생산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이 시설은 SPC그룹이 운영 중인 미국과 캐나다 200여 개 매장뿐 아니라 향후 진출할 중남미 지역에도 제품을 공급할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한편 SPC그룹의 이번 텍사스 공장 설립은 북미 지역 매장 확장 속도에 맞춰 제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화 전략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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