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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 드론 공격 후 중동 긴장 고조… 이란 배후설 확산

Written by on May 18, 2026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은 뒤, UAE가 이란을 배후로 지목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UAE 대통령 외교 고문은 이번 공격이 “위험한 사태 악화”라며 국제법을 위반한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UAE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란과 친이란 세력을 배후로 보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특히 UAE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 주요 국가들과 긴급 통화를 이어가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우디 역시 “UAE의 안보와 주권을 지지한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양국 관계가 다소 냉각됐던 상황에서 나온 지지 선언이라 더욱 주목됩니다.

이번 공격 이후 UAE 외무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측에도 “자국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해 보복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걸프 국가들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란 고위 관계자는 “걸프 국가들이 스스로 독립성을 포기했다”고 비판했고, 이란 국영방송에서는 UAE 국기를 겨냥한 사격 장면까지 방송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걸프 지역까지 긴장이 번지면서 중동 정세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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