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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 캠퍼스서 이민자 학생 보호 촉구 시위, ICE 요원 캠퍼스 출입 반대

Written by on February 13, 2025

어제 UNT(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에서 약 200명이 모여 대량 추방에 항의하고, 학교 측에 이민자 학생 보호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캠퍼스를 행진하며, UNT 총장이 ICE 요원의 캠퍼스 내 활동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학생들의 이민 신분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생화학 전공 2학년 엘레나 메자는 최근 캠퍼스 분위기가 불안정했다며, “어제 ICE 요원이 캠퍼스에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두려움 때문에 수업에 가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UNT가 연방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학생들의 이민 신분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며, ICE 요원이 캠퍼스에 도착할 경우 캠퍼스 경찰이 어떤 절차를 따를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100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에서는 판사가 서명한 영장이 없는 경우 ICE 요원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재학 중인 이민자 학생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인 고등교육 이민 포털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에는 약 5만 9천 명의 불법 체류 학생이 고등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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