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하버드 MBA 나와도 구직난”…“기업들 채용 줄여”
Written by on January 16, 2025
고연봉 화이트칼라 전문직 시장이 위축되면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졸업생들조차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2024년 봄 하버드 MBA 졸업생 중 졸업 3개월 후에도 구직 중인 비율은 23%로, 졸업 후 3개월 후 구직을 못하는 비중이 2022년 대비 약 2배 증가했습니다. 하버드 관계자는 “하버드 졸업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고 실제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뉴욕대 스턴(Stern)경영대학원 등 다른 명문 MBA 졸업생들에게도 유사한 상황입니다. 이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과 컨설팅 회사가 MBA 채용을 줄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업들의 채용 방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버지니아대 다든(Darden) 경영대학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캠퍼스 채용을 축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경우 네트워킹 방법 및 역량 홍보 기술을 강화하는 4일 집중 취업준비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WSJ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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