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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제공항 2곳 후티 공격… 3명 사망·36명 부상

Written by on October 8,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예멘 정부군의 후티 반군 탈환 작전을 지원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의 반격으로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부터 7일까지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남서부 아브하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아브하 공항에서는 외국인 여성 2명이 숨졌고 28명이 다쳤으며, 킹칼리드 공항에서는 수단 국적 주민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공항 시설에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승객 안전을 위해 보안 점검과 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 측은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 가운데 탄도미사일 한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주변에서는 한동안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격은 사우디가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며 후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양측의 공격이 서로 확대되면서 예멘 내전이 다시 주변국으로 번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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