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피해 아동, 배상금 놓고 정부와도 법정 다툼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31, 2026

텍사스의 한 성매매 사건에서 아동 성매매 피해자들이 가해자뿐 아니라 검찰과도 수년간 배상금을 놓고 싸워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남부의 한 사건에서 정부는 성매매 업소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을 몰수한 뒤 이를 피해자 배상에 사용하는 대신 정부가 보유하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 피해자들은 이미 심각한 착취를 당한 뒤에도, 자신들이 받을 수 있었던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법적 다툼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연방법은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배상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범죄 수익 몰수와 피해자 배상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둘러싼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피해자 측은 범죄로 얻은 돈이라면 가장 먼저 생존자의 치료비와 생활비, 회복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몰수 절차와 법적 권한에 따라 자금을 관리했다는 입장이어서, 피해자 보호와 정부의 자산 몰수 권한 사이의 충돌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사례는 성매매와 인신매매 사건에서 단순히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뿐 아니라, 몰수된 범죄 수익을 누구에게 돌려줄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