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지진 한꺼번에 맞은 중국…8월 약 46억 달러대 손실
Written by on September 8, 2023
중국에서 8월 한 달에만 자연재해로 약 46억 달러대의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일(목)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홍수와 지진,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168명이었고 이재민은
888만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가옥
4만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농경지 230억7천300만㎡가 피해를 봐 직접적인 경제 손실 규모가
341억9천만위안(약 46억 5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
등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반면 네이멍구와 닝샤, 간쑤,
칭하이 등 서북 내륙 지역에서는 수개월간 이어진 혹심한 가뭄으로 268만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중국 전역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11차례 발생했습니다.
또 중국에선 지난 5일 태풍 ‘하이쿠이‘가 남동부 해안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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