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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부터 820조 예산안까지…추석 이후 여야 대치 격화

Written by on September 25, 2026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사진 출처: 연합뉴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연휴 이후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어지면서 여야의 대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인사 문제를 비롯해 경제와 외교, 안보 등 국정운영 전반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면서 정부의 국정 성과와 민생 정책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논란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방침입니다. 국감 증인 채택을 둘러싼 충돌도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등 대통령 측근들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이른바 ‘망신주기식 증인 채택’을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국정감사 이후에는 820조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합니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총지출은 올해보다 12.8퍼센트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지역별 주요 사업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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