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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진영 해체론’에 민주당 친명계 강력 반발

Written by on October 29, 2026

유시민 작가 [사진 출처: 연합뉴스]

범여권 주요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지지 진영을 해체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여권 내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친명계 의원들은 과도한 공격이라며 반발한 반면, 일부 의원들은 민주개혁 진영의 결합을 강조한 발언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유 작가는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지난 1년 반 동안 자신을 고립시키는 길로 걸어왔고, 그 결과 진영이 해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3분의 1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에서 90퍼센트가 등을 돌렸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유 작가는 국정 지지율이 낮으면 대통령이 목표를 이루기 어려워진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임기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전당대회 과정에서 상대를 분열주의자나 신천지로 몰아 지지층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친명계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영진 의원은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극단적인 언어로 공격하는 것은 자기 파멸적인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천지 집단가입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 작가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갈등 수습과 지지층 결집을 추진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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