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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금근로자 절반 가까이 월급 300만 원 미만

Written by on October 27,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올해 상반기 한국 임금근로자의 절반 가까이가 한 달에 300만 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급이 300만 원 미만인 근로자는 천76만 5천 명으로, 전체의 48.1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월 200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도 19.1퍼센트로, 다섯 명 중 한 명꼴이었습니다. 월 500만 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 명 늘었지만, 월 100만 원 미만 근로자도 5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차이도 컸습니다. 숙박·음식점업에서는 근로자의 절반 가까이가 월 200만 원 미만을 받은 반면, 금융·보험업에서는 열 명 중 네 명이 월 500만 원 이상을 받았습니다.

고용은 연령별로 엇갈렸습니다. 전체 취업자는 7만 4천 명 증가했지만, 15세에서 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9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8만 9천 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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