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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홍수 참변… 북텍사스 남성 2명 사망·1명 실종

Written by on September 1,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북텍사스 출신 남성 1명이 숨지고, 함께 여행하던 친구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사망자는 텍사스 그랜버리에 거주하는 46살 카이로프랙터 존 주스티(John Giusti)로 확인됐습니다.

주스티는 친구 브렌트 로젠크랜즈, 티머시 스미스와 함께 지난 29일 토요일 그랜드 캐니언에서 하이킹과 낚시 여행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풍과 홍수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홍수 이후 주스티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로젠크랜즈와 스미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항공과 지상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는 브라이트 엔젤 캐니언과 팬텀 랜치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갑자기 불어난 급류가 등산로와 다리, 캠핑 시설 등을 덮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고립된 방문객들을 대피시키고,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계곡과 하천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에는 여러 하이킹 그룹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원 당국은 다른 방문객들의 신원과 안전 여부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추가 악천후 가능성도 남아 있는 가운데, 실종된 북텍사스 남성 2명의 가족들은 무사 귀환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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