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 주지사, 하비 피해 2년만에 16억달러 재난 피해 복구안 승인
Written by on June 14, 2019
〔앵커〕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텍사스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지 2년
만에, 그렉 애봇 주지사가 16억달러의 폭풍 및 홍수 피해
복구안을 승인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그렉 애봇 주지사는 지난 2017년 강도 4의 허리케인 하비가 50인치의 폭우를 쏟아내며 68명의 사망자와 1250억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휴스턴(Houston)에서 16억달러의 폭풍 및 홍수 피해 복구법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주 회기에서 하비 같은 재난 피해 복구 대책 문제가 애봇 주지사의 의지로 비상 입법안으로 부상했으며, 그 결과 여러 관련법이 통과돼 주 정부가 향후 재난 상황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주 의회가 지난 회기에서
불황 대비 펀드(Rainy Day Fund)를 이용한 30억달러의
하비 피해 구조 지원책을 가결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재난 복구법 제정과 관련해, 애봇 주지사는 폭풍 재난 상황 대처와 재난 대비 패키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당 법이 실행되면, 향후 기후변화로 더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재난 상황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를 위한 재난 복구 보조금 약 19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재난 구조법에 서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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