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리얼 ID’ 의무화…국내선 비행도 신분 확인 강화
Written by on May 6, 2025

미국 내 항공기 탑승을 위한 리얼 ID 의무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 7일부터 리얼 ID는 국내선 비행기 탑승이나 연방 정부 청사 출입 같은 공식 업무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텍사스에서 발급되는 리얼 ID는 오른쪽 상단에 금색 별이 있는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으로
식별됩니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여권이나 여권 카드,
미국 이민국에서 발급한 취업허가증과 같은 대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항에서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추가 보안검색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이름과 주소 등의 정보를 수집해 신원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의할 점은, 리얼 ID가 없다고 해도 텍사스
내에서 운전이나 일상적인 신분 확인 용도로는 여전히 기존 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텍사스 전역에서는
리얼 ID 신청 수요가 몰리며 몇 주씩 대기해야 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리얼 ID는 텍사스 DPS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리얼 ID 법안은 2005년 9·11 테러 이후 신분증 발급 보안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에서 통과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원래 2023년이었던 시행
시점이 2025년으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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