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美 단기채 비중…커지는 채권시장 ‘경보음’
Written by on January 2, 2025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규모가 약 3조 달러로 예상되며, 특히 단기채 비중이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1일 CNBC 방송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26조 7천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28.5% 급증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신규 발행 국채의 상당 비중이 만기가 짧은 단기채로 구성되어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부채한도 협상과 신속한 재정운영 자금 마련 필요성으로 인해 단기채 발행을 늘려왔습니다.
2025년에는 약 3조 달러 규모의 국채가 만기를 맞이하며, 그 중 많은 부분이 단기채로 채워졌습니다. 경제학자들과 일부 정치인들은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채를 지나치게 발행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만기 도래하는 단기채를 중·장기채로 차환 발행할 경우, 채권 시장에 충격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미 재정적자와 추가 국채 발행이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단기채의 장기채 전환은 시장에 더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채권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채가 점진적으로 5~10년 만기 채권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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