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 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 하락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5, 2026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약세와 금융·헬스케어 업종 강세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4일 거래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1.7%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에 집중됐습니다.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고 AI 반도체 매출 전망도 상향하지 않으면서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반도체 업종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마이크론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반면 금융주와 헬스케어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형 은행주와 제약주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이행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모두 3%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AI 관련 기술주의 실적과 중동 정세가 증시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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