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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시, 5천100만 달러 예산 부족…비용 절감 논의 본격화

Written by on July 30, 2026

달라스시가 내년도 예산에서 예상되는 5천100만 달러 규모의 재정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비용 절감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달라스 시의원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데에는 대체로 의견을 모았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예산을 삭감할지를 놓고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릭 존슨 시장은 최근 시 정부 조직과 사업을 재검토해 지출을 줄이고, 일부 수수료와 세외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시장의 구상이 예산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5천100만 달러의 부족분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경찰과 소방 등 공공안전 분야와 도로 보수, 공원, 도서관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는 가급적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시 행정부의 인건비와 계약 사업,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더 강하게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달라스시는 앞으로 시의회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삭감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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