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장, ICE 협력 제안…시의회 “지역사회 신뢰 저해” 반발
Written by on October 21, 2025

달라스 시의회가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의 협력 제안에 잇따라 반발하고 있습니다.
존슨 시장은 I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2천5백만 달러의 환급이 가능하다며, 이를 치안 강화와 인력 확충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시의원 채드 웨스트, 하이메 레센데즈, 아담 바잘두아, 폴라 블랙먼은 공동성명을 내고 “ICE의 단속 방식은 지역사회와 경찰 간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287(g) 프로그램이 경찰이 지켜야 할 공동체와의 약속을 배신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안전한 도시는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세워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다니엘 코모 경찰국장은 ICE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지만, 존슨 시장은 “정책과 예산 결정은 시의회의 권한”이라며 논의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이민자 비중이 높은 달라스의 현실을 감안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시 모레노 달라스 부시장과 로라 카데나 의원은 “이민 단속은 연방의 역할이며, 지역 경찰은 시민의 신뢰를 통해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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