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재산세율 소폭 인하…주민 부담은 여전
Written by on August 28, 2025

달라스 시의회가 내년 재산세율을 낮출 예정이지만, 주택 가치 상승으로 주민들의 세금 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세율은 100달러당 70.47센트이며, 킴 톨버트 시매니저는 이를 69.97센트로 낮추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시의회는 표결 끝에 현행보다 낮지만 톨버트 안보다는 높은 70.22센트를 최대 상한선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수 감소 폭은 톨버트 안의 1,100만 달러 대신 절반 수준인 55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애덤 바잘두아 시의원은 “너무 낮게 정하면 대안 모색이 어렵다”며 상한선 상향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카라 멘델손 시의원은 67.32센트를 제시하며 “가정이 번 돈을 더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이 안은 13대 2로 부결됐습니다.
시 재무책임자는 이 경우 3,050만 달러의 추가 삭감이 필요해 경찰·소방 인력 충원과 도서관 운영 등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종 세율은 9월 17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되며, 새 예산과 함께 10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