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코크렐힐 지역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검출…보건당국 방역 돌입
Written by on June 27, 2025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코크렐힐(Cockrell Hill) 지역에서 채취한 모기 샘플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가 검출됐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어빙, 리처드슨, 로엘렛(Rowlett) 등지에서도 모기 샘플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나온 것입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주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운티 방역팀은 해당 지역에 방역 약제를 살포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계 당국은 주민들에게 DEET 성분이 포함된 모기 기피제나 미 환경보호청(EPA)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활동 시 밝고 헐렁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알이 부화할 수 있는 고인 물은 제거하거나 유충 방제제를 사용, 그리고 모기가 가장 활발한 해질 무렵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필립 황(Philip Huang)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모기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모기 물림을 예방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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