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콘서트 총격 사건 피해자, 프로모터 대상으로 거액 소송 제기
Written by on April 21, 2022
달라스 콘서트 총격 사건 피해자가 콘서트 주최측과 공연 출연진들 등을 대상으로 거액 소송 제기했습니다. 또 Dallas City Attorney`s Office도 콘서트 장소 부지 소유주와 행사 프로모터를 시 규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3주 전 1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달라스(Dallas) 야외 콘서트 총격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콘서트 주최측과 공연 출연진들을 상대로 거액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제(20일)는 달라스 경찰과 달라스 트레일 라이드(trail ride) 대표단이 만나 해당 총격 사건 후 어떤 다른 조치를 할 수 있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물 두 살의 자스민 앤더슨(Jasmin Anderson)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진단에 따르면 자스민은 남은 생애 동안 머리에 총알 파편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자스민의 법률 대리인 크리스 마졸라(Chris Mazzola) 변호사는 콘서트를 주최한 프로모터와 공연자, 공연 장소 그리고 공연장 소유주를 상대로 100만달러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마졸라 변호인은 당시 트레일 라이드 행사가 출구가 따로 없는 단 한 개의 길에서 열렸고 많은 참여 인원으로 길이 꽉 막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사 관계자들이 시 당국으로부터 콘서트 개최 허가도 받지 않았고 안전 장비나 보안 인력도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다고 주장됐습니다. Dallas City Attorney`s Office도 콘서트 장소 부지 소유주 St. John Missionary Baptist Church와 행사 프로모터를 시 규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자스민의 가족은 시민들에게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해당 총격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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