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주 전, 후보들 강력한 유세 펼치며 표심 경쟁 본격화
Written by on May 20,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각 후보의 유세전은 치열하게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며 의정부,
고양, 김포를 차례로 돌았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서울 쪽방촌과 강남, 경기 하남에서 유권자들을 만났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호남 일정을 이어가며 광주와 전남대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치권의
시선은 최근 이재명 후보에게로 쏠리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전 대표 허은아 씨와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공식 지지를 선언했고, 개혁신당 출신 김용남·문병호 전 의원까지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범보수 인사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찢어진 가짜 빅텐트 말고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라”고 외연 확장 행보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예고된 인사들의 개인적 행보”라며 일축했고, 국민의힘
이정현 선대위원장도 “유권자 중 한 명일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흔들리는 당 결속을 다잡기 위해 ‘홍준표
특사단’을 하와이로 급파했습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 전 시장은 민주당 상징인 파란 넥타이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지만, 특사단 면담 후 빨간 넥타이로 교체하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표했습니다.
대선을 2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선두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당은 남은 기간 내내 세 대결과 외연 확장을 둘러싼 정치적 셈법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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