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푸보TV 합병…생방송 스트리밍 사업 확대
Written by on January 7, 2025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푸보TV(fuboTV)를 합병해 자사의 훌루+라이브TV와 결합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푸보TV는 2015년 축구 생중계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작해 스포츠와 뉴스 채널을 제공하는 vMVPD(가상 다중채널 영상 프로그램 배포) 모델을 도입한 선도 기업입니다.
합병 전 푸보는 북미에서 약 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이번 합병으로 훌루+라이브TV와 결합된 새 회사는 가입자 수가 6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는 이를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 옵션과 유연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푸보의 스포츠 강점과 디즈니의 ESPN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스포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디즈니 부사장 저스틴 워브룩은 “더 매력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그램 패키지를 출시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푸보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245%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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