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니 공항 확장, 환경 소송 직면…연방 법원 심사 착수
Written by on May 29, 2025

맥키니
내셔널 공항(McKinney
National Airport)의 확장 계획이 환경 문제를 이유로 연방 법원의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북텍사스를 기반으로 한 환경단체가 해당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겁니다.
북텍사스 보존협회(North Texas Conservation Association, NTCA)는 텍사스 교통국(TxDOT)이 내린 환경 영향 평가 결과가 부실하다며, 워싱턴 D.C. 연방 항소법원에 공식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TxDOT은 지난 4월, 해당 공항의 동쪽 지역 개발이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NTCA는 이
평가가 연방 환경정책법(National Environmental Policy Act)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개발로 인한 생태·주거지 영향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NTCA의 폴 채봇(Paul Chabot) 회장은 성명에서 “허드 자연사 박물관과 인근 주택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됐다”며 “북텍사스 주민들은 더 나은 환경 보호 절차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드 자연사 박물관 및 야생 보호구역(Heard Natural Science Museum &
Wildlife Sanctuary)은 맥키니에 위치한 289에이커 규모의 자연 보존지로,
이번 확장안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해
맥키니 시는 관련 입장을 곧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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