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맥키니 시의회, 새 모스크 건립안 만장일치 승인

Written by on August 6,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맥키니 시의회가 주민들의 거센 찬반 논쟁 끝에 새로운 모스크 건립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이번 표결에 앞서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는 100명이 넘는 주민이 4시간 이상 공개 발언에 나서며 극명한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모스크가 들어설 경우 교통량 증가와 안전 문제, 주변 주택가와의 조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슬람 종교시설 자체에 대한 반대 입장도 밝혔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종교에 따라 건축 허가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며, 무슬림 주민들도 다른 종교 공동체와 동등하게 예배 공간을 마련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맥키니 이슬람협회는 버지니아 파크웨이 인근에 예배당과 교실 건물, 체육관 등 3개 건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존보다 늘어난 신도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협회는 2024년 더 큰 규모의 모스크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과 토지 용도 문제로 계획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계획안이 승인되면서 사업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됐지만, 교통과 안전 문제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er's opinion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