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레이크 데이터센터 건립 강행…켈러 주민 반발 계속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6, 2026

북텍사스 웨스트레이크(Westlake)에 들어설 첫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이 인근 켈러(Keller) 주민들의 반발에도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웨스트레이크의 하이웨이 377 인근, 켈러 시 경계와 맞닿은 부지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일부 켈러 주민과 시의원들은 주택가와 너무 가깝다며 시설을 부지 북쪽으로 더 옮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음과 경관 훼손, 막대한 전력과 물 사용, 주택 가치 하락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레이크 측은 이미 토지 사용과 개발계획이 승인돼 위치를 변경하거나 사업을 막을 법적 수단이 거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웨스트레이크는 가장 가까운 켈러 주택과 건물 사이에 약 506피트의 거리를 두고, 방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둔덕과 최소 75피트의 조경 완충지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의 연간 물 사용량은 약 5천400만 갤런이며, 야간 소음은 냉장고와 비슷한 49데시벨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스트레이크와 켈러 지도부는 주민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추가 회동에 나설 예정이지만, 건립 자체는 계속 진행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