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왕 행세하며 마약파티 했다’…내부폭로 나와
Written by on February 5, 2024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측근들과 텍사스에서 마약 파티를 벌였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복수의 전·현직 테슬라 및 스페이스X 관계자를 취재해 지난 3일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폭로자는 파티에서 머스크가 왕처럼 행세했고, 참석자들이 마약을 하도록 압박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머스크의 마약 파티
의혹은, 현장에 있었거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제보하면서 제기됐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마약 파티 장소는 머스크가 최근 몇 년 동안 사교 모임을 위해 참석한, 어스틴 프로퍼 호텔이 지목됐습니다.
머스크와 모임을 가진 이들은 스페이스X
초기 투자자인 스티븐 저벳슨과 전 테슬라 사외이사인 안토니오 그라시아스, 에어비엔비
공동 창업자인 조 게비아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와 함께 마약을 복용한 이사들이 불법이란
걸 알았지만, 행동에 나서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의 기분이
상하는 걸 우려했다는 겁니다.
이사직 몫으로 거액의 스톡옵션을 받고 있는 데다, 수억 달러의 투자금도 걸려 있어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여기에 머스크와
가깝게 지내며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자산‘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마치 ‘왕‘과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불법 마약 의혹 제기에 머스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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