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1개 주 경기 침체 국면…경제 전반 위기 경고
Written by on October 13, 2025

미국 20개가 넘는 주가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섰거나 그 직전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분석에서 8월 말 기준,
미국 21개 주와 워싱턴 D.C.가 경기 침체
상태이거나 침체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스비즈니스는 이 보고서를 인용해 “13개 주는 정체 국면, 15개 주만이 확장 국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잔디는 “주(州) 단위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의 문턱에 와 있음을 보여준다”며,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들이 이미 침체에 있거나 그 위험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연방정부 일자리 감축의 영향을 받은 워싱턴 D.C. 지역이 가장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침체 또는 위험 지역에는 일리노이, 조지아,
뉴저지, 버지니아 등이 포함됐으며,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정체,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남부 주들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잔디는 “남부의 성장세도 둔화 중이며, 국가
경제의 방향은 결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회복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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