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나토 회원국 6월까지 GDP의 2% 방위비 지출해야”
Written by on February 21, 2025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오는 6월 정상회의 전까지 GDP 대비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 브리핑에서 “나토 회원국 중 3분의 1이 10년 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분명히 했으며, 회원국들은 최소한의 방위비 지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토 정상회의까지 모든 회원국이 GDP의 최소 2%를 방위비로 지출하는 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후에는 GDP의 5% 이상 지출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며 유럽 동맹국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미국 납세자들이 유럽 방위 비용을 계속 부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제는 유럽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영국 스타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왈츠 보좌관은 “유럽이 주도하는 안보 보장을 논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푸틴, 시진핑, 김정은과 맞설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뿐”이라며 “그는 최고의 협상가이자 최고 사령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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