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 관세 도입으로 미 소득세 폐지할 수도 있어”
Written by on February 21,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관세 정책을 통해 소득세 폐지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화당 주지사협회 만찬에서 “관세를 통해 막대한 세수가 확보될 것”이라며, 소득세 시스템을 보유할 필요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 않은 채, 연간 한 나라의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통해 최소 600억 달러의 세수를 거둬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를 통한 우회 수출에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이용한 제3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업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 언급이었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도 자동차·목재·석유 등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BRICS 국가들이 ‘달러 패권’을 위협할 경우 1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그린란드를 주시하고 있으며, 파나마 운하를 반환받아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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