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부, 뉴욕·뉴저지 기업형 성매매 조직 운영 혐의 인정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2, 2026

한인 부부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수년간 기업형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연방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최미연 씨와 남편 지허준 피아오 씨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마사지 업소 9곳을 운영하며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여성 모집과 고객 예약, 온라인 광고, 자금 관리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한 실질적인 총책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업소 물품 공급과 현금 수익금 관리 등을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 결과 해당 업소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됐으며, 고객들은 160달러에서 175달러를 지불하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여성들은 업소에 머물며 하루 최대 20명의 고객을 상대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방 수사당국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들 부부의 자택에서 약 120만 달러의 현금과 수만 개의 콘돔, 그리고 다수의 명품 가방과 고급 시계, 보석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두 사람은 법정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했으며, 압수된 자산도 몰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이 인정한 혐의는 최대 5년의 연방 교도소 수감형과 최대 25만 달러의 벌금이 가능한 중범죄입니다.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6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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