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셧다운 6일째… 여야 책임 공방만 지속
Written by on October 6, 2025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백악관과 여야 지도부는 여전히 책임 공방만 벌이며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일요일 각종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정부가 폐쇄된 건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동료 의원들이 셧다운 유지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기존 지출 수준을 유지하는 ‘클린 임시 예산안(CR)’을 이미 하원이 통과시켰다며 우리의 역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공화당이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추악한 법’으로 중산층의 의료 복지가 위협받고 있다”며, 메디케이드 삭감 복원과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공화당이 사실상 연락을 끊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책임을 돌리며 “나는 그것을 ‘민주당 해고’라고 부른다. 그들이 원인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상원은 6일 임시 예산안 표결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통과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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