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 인구 증가 둔화 속, 북텍사스 콜린 카운티 급성장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1, 2026
미국에서 전반적으로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북텍사스 일부 지역은 오히려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센서스국 최신 자료에 따르면, 달라스 북부에 위치한 콜린 카운티가 지난해 약 4만 3천 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전체 인구는 약 130만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 증가가 둔화되거나 감소하는 흐름과는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달라스 카운티는 오히려 약 2천6백 명이 줄어들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콜린 카운티의 급성장 배경으로 주택 수요 증가와 기업 유입,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를 꼽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교외 지역으로 인구 이동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북쪽 확장’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따른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과 주택 수요 증가, 그리고 치안·소방·수자원 등 필수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북텍사스 지역의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 속도를 따라잡기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투자 역시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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