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후보 마지막 TV토론… 김민석·정청래·송영길 거친 설전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2, 2026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마지막 TV토론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새 당대표 선출을 닷새 앞두고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 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먼저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대선에 악영향을 미치고도 사과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배신’이라고 공격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탈당을 거론하며 오히려 김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신한 전력이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두 후보의 공방은 경선 결과에 대한 불복 가능성 문제로까지 번졌습니다.
송영길 후보와 정청래 후보 사이에서도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송 후보가 정 후보에게 ‘내란 종식’이 정부의 1번 국정과제인지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정 후보는 모든 국정과제를 외울 수 있느냐는 취지로 반박하며 송 후보의 발언이 가볍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레버리지 ETF 도입 책임 문제도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마지막 TV토론까지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된 가운데, 민주당은 이번 주말 호남과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거쳐 오는 17일 새 당대표를 최종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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