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퇴임 앞두고 법안 50개 서명…’흰머리수리’ 미 공식 국조
Written by on December 26, 2024
임기 종료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성탄절을 앞두고 법안 50개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 중에는 ‘아동학대 방지법안’이 포함됐습니다. 이 법안은 중독 치료 및 재활 시설에 입소한 미성년자의 안전과 건강을 연방 정부가 감독하도록 규정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이 법안의 통과를 적극 지지하며 입법을 촉구해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공직 부패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연방 의원의 퇴직금 수령을 금지하는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이는 뇌물 수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밥 메넨데스 전 상원의원 사건 이후 공론화된 내용입니다.
대학 캠퍼스 괴롭힘 방지법도 통과됐습니다. 이 법안은 대학이 괴롭힘 사건을 연례 보고서에 공개하고, 괴롭힘의 위험성을 교육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흰머리수리’를 미국의 국조로 지정하는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흰머리수리는 오랫동안 미국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법안으로 국조로 공식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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