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암살 찰리 커크 대신해 팟캐스트 진행…좌파 겨냥 발언도
Written by on September 16, 2025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피살된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기리기 위해 고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쇼를 직접 대신 맡았습니다.
부통령이 민간인의 죽음을 추모하며 진행석에 앉은 것은 커크가 공화당과 우파 진영에서 차지한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2시간 동안 ‘찰리 커크 쇼’를 진행하며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을 대신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커크를 “가장 똑똑한 전략가이자 행정부 성공의 주역”으로 평가하며, 2024년 대선 승리와 정부 인사 구성에까지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좌파 극단주의라는 파괴적 운동이 커크가 암살된 이유 중 하나”라며 좌파 진영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함께했습니다. 밀러 실장은 “암살 배후의 조직적 캠페인을 뿌리 뽑겠다”고 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21일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대규모 추모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앞서 유타에서 커크의 시신을 직접 전용기에 싣고 애리조나로 옮기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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