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슨서 26세 발달장애 남성, 부모 뒷마당에 암매장…부부 체포
Written by on October 21, 2025

달라스-포트워스 남부 버리슨(Burleson)에서 26세 발달장애 남성이 부모의 뒷마당에 묻힌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버리슨 경찰은 지난 10월 14일 화이트오크 레인 400번지의 한 주택에서 복지 점검을 실시하던 중, 26세 조너선 킨먼의 행방이 불분명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킨먼은 어머니 디셈버 미첼과 의붓아버지 조너선 미첼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는 처음에 “그가 휴글리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버리슨 경찰 더그 샌디퍼 부국장은 “진술이 계속 엇갈리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의심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현장을 수색한 경찰은 뒷마당의 얕은 묘지에서 킨먼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부부는 시신 훼손 및 증거 인멸 혐의로 체포됐으며, 각각 2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입니다. 태런카운티 검시관실은 아직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킨먼의 가족은 “이건 악몽과 같다”며 “진실과 정의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역 사회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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