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강력 폭풍 강타… 2명 사망·4만 가구 정전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7, 2026
북텍사스 지역에서 강력한 폭풍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25일 토요일 밤, 와이즈 카운티와 파커 카운티 일대에 강한 뇌우와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이 지나가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들은 응급 구조대에 의해 치료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번 폭풍으로 주택과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전력선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붕이 날아가고 차량이 뒤집히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으며, 최소 20여 가구가 집을 떠나 임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정전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같은 날 밤부터 달라스를 포함한 DFW 메트로플렉스 전역에서 약 4만 가구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태런트 카운티 일대에서 피해가 집중됐으며,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끊어진 전선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현재 전력 복구 작업이 밤새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복구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당국은 당시 시속 80마일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큰 우박이 동반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추가 폭풍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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