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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기능제 “천연 제품”으로 속여 유통한 한국계 미국인 유죄

Written by on July 17, 2025

미국 내 편의점과 주유소 등에서 ‘천연 성기능 강화제’로 판매된 제품들이 사실상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함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60세 한국계 미국인 재홍 킴은 지난 6월, 처방전 없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성분이 들어간 알약을 유통한 혐의로 연방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라이노 69(Rhino 69)”와 “메가젠 파워 5000(MegaZen Power 5000)” 등의 브랜드로 2백만 정 이상의 약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킴의 회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없이 제품을 제조해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당 제품들은 잭슨빌 인근 매장에서 연방 요원들이 직접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 또는 타다라필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킴의 아들 알렉스 킴도 위장 수사 요원에게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지난 5월 사기죄를 인정했습니다. 


알렉스는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재홍 킴은 경범죄 한 건으로 최대 1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인 제인 윤지 이도 공범으로 기소됐으며, 아직 재판 일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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