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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 부모를 둔 11살 소녀, 학교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

Written by on February 21, 2025

텍사스주에 거주하던 한 소녀가 최근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1살 소녀 조슬린 카란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에는 가족이 불법 이민자라는 이유로 받은 협박이 있었습니다. 같은 학교 친구들이 이민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했던 것입니다. 


유족은 “아이들이 ‘너희 부모가 중남미계 이민자라서 곧 이민국, ICE가 부모님을 데려갈 것이고, 그러면 넌 혼자 남게 될 거야’라고 괴롭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딸이 숨진 뒤에야 학교 상담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학교 측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교육구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CNN은 최근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이 인종과 국적을 이유로 더욱 심각한 괴롭힘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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