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총격 사건 나흘째…용의자 미검거 속 사진·영상 공개
Written by on December 17, 2025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브라운대에서 발생한 대형 총격 사건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총격범은
여전히 붙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16일 용의자가 사건 직후
캠퍼스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새로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주변을 살피며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당국은 용의자의 키를 약 5피트8인치(1미터73센티미터)로 추정하며, 다부진 체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체포와 유죄 판결로 이어질 정보를 제공할 경우 5만 달러의 현상금도 내걸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 역시 어떤 사소한 정보라도 제보해 달라며 연락처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이른 일몰, 폭설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탄도 분석과 함께 인근 주택을 일일이 방문하며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건에서 용의자가
장기간 도주 중인 상황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찰은 한때 용의자를 구금했지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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