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헤이븐 주민들, 온코어 통신탑 건설에 강력 반발
Written by on October 7, 2025

달라스 인근 사우스헤이븐(South
Haven) 주민들이 온코어(ONCOR)의 통신탑 건설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온코어는 어빙·달라스·코펠 세 도시가 맞닿은 교차 지역에 높이 200피트의
통신탑을 세워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왜 80에이커 부지 중 우리 뒷마당이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어린이 공원과 불과 300피트 거리라는 점에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월 해당
건설안을 승인했지만, 위원들조차 “연방 통신법 때문에 손이
묶였다”고 말했습니다.
1996년 제정된 연방 통신법은 지방정부가 전자파나 건강 문제를 이유로 통신탑
건설을 제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근 덴턴과 그랜드프레리, 어빙 등에서는 통신탑과 주택 간 최소 거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우스헤이븐 주민들은 “탑 높이의 세 배 거리를 확보하고, 최소
다섯 그루의 참나무를 심어 시야를 가려 달라”며 대안을 요구했습니다.
달라스 시의회는 이번 주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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