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어스틴·테일러 반도체 법인, 지역경제 파급 효과 약 197억 달
Written by on April 29, 2025

삼성전자 어스틴·테일러 반도체 생산 법인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97억6000만달러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미 생산 자회사인 삼성어스틴세미컨덕터는 오늘(28일) 발표한 ‘SAS 2024년 경제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스틴 캠퍼스와 테일러 캠퍼스는 2024년 운영 및 건설 활동을 통해 총 3만8498명의 직접·간접 고용을 지원했습니다.
이들이 벌어들인 급여 총액은 26억40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두 캠퍼스는 지역 정부에도 상당한 재정 기여를 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스틴과 테일러 지역 정부에 제공된 세수는 총 2억2047만달러에 달했습니다. 테일러 캠퍼스는 연방정부의 반도체 지원법, 칩스법(CHIPS Act) 기금을 통해 4745만달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총 370억달러 이상을 추가 투자할 계획입니다. 보고서는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 지역 상권과 주거 시장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어스틴 지역에서는 삼성 캠퍼스 및 종사자들의 소비로 인해 소매·상업용 부동산 가치를 약 2억2400만달러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종사자들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주택의 과세 평가액은 35억96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삼성 어스틴 반도체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30년 가까이 텍사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반도체 제조를 넘어 지역 경제와 고용, 커뮤니티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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